야구장

마산야구장 필드테이블석

정상에오르다 2017. 8. 19. 09:20
안녕하세요

오늘은 출장을 창원지역으로 가게되서 일마치고 마산야구장으로
일도하고 좋아하는 야구도 보고 그야말로 일석이조

마산야구장 좌석배치도 입니다
전 과감히 제일 좋은 좌석으로 생각되는 마산야구장 필드테이블석으로 결정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서
좌석금액이 35,000원 예매수수료 800원 총35,800원을 신용카드로 쫘~~~악~~~



마치고 도착한 마산역


마산역에 도착한후 제일먼저 눈에 들어온 NC다이노스 선수들 입간판
테임즈선수가 있었을 당시에는 테임즈선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빠져있네요


경기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도보로 이동하였습니다
인터넷상으로 37분정도 나와있었는데 실제로 30분정도면 도착 가능하네요


저멀리 야구조명탑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드디어 도착한 마산야구장


앞쪽 큰출입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티켓발매기를 통해 티켓발매부터
스트럭스와 손시헌


NC다인노팬샵과 에센매장을 구분해서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장에 들어왔습니다
앞에 보이는 맨앞줄이 오늘 경기를 관람할 마산야구장 필드테이블석입니다
포수 후면석이지만 옛구장을 리모델링한만큼 타구장의 포수후면석처럼 TV중계에 비쳐지지는 않습니다


필드테이블석에서 바라본 그라운드의 모습
그라운드를 정비하는 모습들이 분주합니다

필드테이블석인 만큼 테이블은 기본
NC의 경기일정도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이 좌석의 장점중하나 전기콘센트가 있어서 충전기만 챙겨가시면 언제나 충전가능 하다는거

요즘 불어나는 몸무게로 인해서 오늘만큼은 야구장에서 폭식을 하지말자 하는 마음에
마산야구장에서 판매하는 1리터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경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루방향의 모습들


3루방향의 모습들


1루 NC다이노스 덕아웃


3루 한화이글스 덕아웃


같이 몸을 풀며 대화하는 장민석선수와 박민우선수


한화이글스의 4번을 책임지고 있는 로사리오선수
남은게임 분발해서 꼭40홈런을 넘겨주었으면 좋겠네요


드디어 전광판에 선수들 라인업이 올라오고 경기가 시작이 됩니다
한화의 정범모선수가 정말 오랜만에 선발 마스크를 착용하네요
오선진, 이동훈, 정경운 등등 생각지 못했던 라인업


드디어 경기시작
NC다이노스의 선발 해커선수와 한화이글스의 1번타자 오선진
해커를 상대로 잘해야 할텐데


NC다이노스의 응원단은 외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화이글스도 2년전까지는 외야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외야에 있다보니 응원단장이나 치어리더의 응원을 보기가 어렵네요


1루쪽에도 치어리더 2명이 열심의 관중들의 응원을 이끌고 있습니다


5대5 팽팽하던 승부에서 터진 하주석의 2루타


경기는 한화이글스의 리드로 재미있게 진행되는데
전 예매한기차시간이 임박하여 결국 경기장을 떠나야 할 수밖에 없네요 ㅠ.ㅠ


경기장을 나와 바라본 마산야구장의 야경 참 멋스럽습니다

마산야구장을 방문하면 항상 느끼지는 부분은 경기장은 작지만 정이 많다는게 많이 느껴집니다
아마도 올때마다 한화가 이겨서 그럴수도 ㅋㅋ



나머지 경기는 올라오는 기차안에서 핸드폰으로
7대5에서 14대9로 바뀐스코어
왠지 음식시켜놓고 반밖에 못먹은 기분이 들지만
한화이글스가 이겨서 행복합니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이글스라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한화라서 행복합니다